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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사흘 만에 확진자가 20명 넘게 나온 부산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죠.
그런데도 해운대해수욕장에만 10만 명의 피서객이 몰렸는데, 현장의 안전 불감증도 여전했습니다.
박상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백사장으로 향하는 피서객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속으로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한눈에 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피서객이 더 많습니다.

▶ 인터뷰 : 마스크 안 쓴 피서객
- "마스크 젖으면 다시 쓰기 불편할 거 같아서 그래서 벗고 놀았어요."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1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하루 사이 피서객이 1/3 수준으로 줄긴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 인터뷰 : 부산 해운대 피서객
- "코로나가 지금 많이 번지고 있잖아요. 아직 물놀이는 안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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