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년 전
【 앵커멘트 】
새것보다 더 비싼 중고,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물건을 샀다가 비싸게 되파는 리셀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중고거래가 불황 때 허리띠를 졸라매는 수단이 아니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재테크가 됐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온라인과 매장에서 중고시계를 유통하는 한 업체.

「코로나19 여파로 중저가는 거의 팔리지 않지만 고가 명품 중고시계 매출은 30% 늘었습니다.」

명품 인기에다 사들인 중고품을 되파는 것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정권천 / 시계 판매업체 대표
- "'다시 팔면 얼마 받습니까?'라는 걸 꼭 물어봐요.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내가 예쁘면 찼는데…"

「20대 직장인 강다원 씨는 최근 운동화를 되팔아 수십만 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이른바 '스니커테크', 줄 서기나 응모로 한정판 스니커즈 운동화를 제값을 주고 산 뒤에,...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