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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청와대가 한미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른 고체연료 무제한 사용 계획을 발표한 이후 북한이 처음으로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 선전매체는 "대결 흉심이 드러난 이중적인 처사"라고 비난을 했는데, 공식입장은 아니어서 수위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김현종 / 국가안보실 2차장(지난 7월 28일)
- "오늘부터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은 완전히 해제하는 ‘2020년 개정 미사일 지침’을 새롭게 채택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북한 선전매체가 5일 만에 "이중적인 태도"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메아리'는 "고체연료 우주발사체로 저궤도군사정찰위성을 쏘고, 탄도미사일 사거리 제한 문제를 미국과 협의하는 것은 '대결 흉심'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 TV'도 김현종 2차장 사진까지 내보내며 "대화와 평화라는 듣기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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