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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김치냉장고 화재가 매년 200~300건 씩 발생하는데, 특히 요즘같은 여름철에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습도가 높고, 먼지가 잔뜩 끼어있다보면 전기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나는 원리라는데, 틈틈이 청소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창문 방충망은 물론이고 천장까지 새까맣게 그을린 화재 현장.

불이 시작된 곳은 베란다에 자리한 김치냉장고였습니다.

▶ 스탠딩 : 강재묵 / 기자
- "김치냉장고 뒷면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온 집안을 연기로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 5월엔 김치냉장고에서 시작된 화재로 주민 2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김치냉장고 화재는 매년 200~300건 씩 발생하고, 그 추이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일반 냉장고와 달리 김치냉장고는 공기를 받아들이는 팬이 아랫쪽에 노출돼, 먼지가 쌓이기 쉬운 구조입니다.

전기 스파크와 만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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