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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경실련이 청와대 참모진과 여당 의원들이 집을 여러 채 갖고 있다고 지적했었는데, 이번엔 미래통합당 의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0명 중의 4명이 다주택자였고, 부동산 재산은 민주당 의원들의 2배였습니다.
그런데 다주택 의원 10명이 부동산 관련 상임위 소속이었습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실련은 통합당 소속 다주택자 41명 중 10명이, 민주당에선 다주택자 42명 중 6명이 국토위와 기재위 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위원 정수의 1/3입니다.

경실련은 다주택자 의원들이 부동산 관련 상임위인 국토위와 기재위에서 부동산 정책을 결정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을 상임위에서 제외하고 재산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남은경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국장
- "실제로 다양한 부동산이라든지, 국가의 정책 결정에 관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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