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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현직 교사들이 학교에서 불법촬영을 하다 적발되는 등 잇단 몰카 범죄에 교육부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교내 몰카 범죄가 본격적으로 대두하면서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몰카 탐지장비를 구입하기 시작했는데,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에 한 고등학교 화장실.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로 구석구석을 점검합니다.

불법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은지 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최근 경남에서 중·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현직 교사 2명이 잇따라 붙잡히는 등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교육부가 전수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 인터뷰 : 고등학생
- "어디도 신뢰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계속 들고 화장실 이런 데 가는 게 너무 두려워요."

교내 몰카 범죄는 매년 급속히 늘어나며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2년 전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근절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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