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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금값이 나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금시장에서는 금 3.3그램, 한 돈이 25만 원을 넘었고, 소매가로는 30만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이 푼 엄청난 돈이 만들어낸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금 유통업체, 금을 사고팔고, 문의전화까지 몰려 분주합니다.

처음 금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의 방문도 이어집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지난주 수요일에 샀거든요. 목요일에 보니까 계속 오르더라고요. 기분이 되게 좋았고, 은행은 너무 금리가 낮고, 돈 넣어놔 봤자…"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금값은 5% 가까이 급등한 1그램당 7만 7,46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한 건데, 거래금액 역시 지난 금요일의 2배에 달하는 350억 원으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국제 금값 역시 연일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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