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년 전
"성범죄 교직원 절반, 여전히 학교에"

최근 3년간 성범죄로 징계받은 초중고 교직원이 500명이 넘고, 이들 중 절반 가까이가 여전히 학교에 머물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 배준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3년간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직원은 552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300명은 파면 또는 해임됐지만, 46%는 강등과 정직, 감봉 등에 징계를 받고 여전히 교직원 지위를 유지 중입니다.

가해자 10명 중 9명은 교사였으며, 교사의 성범죄 징계 건수는 2017년 146건에서 지난해 1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