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브라질 최대 규모 원주민 부족장 코로나19로 사망

  • 4년 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에서 최대 규모 원주민의 부족장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베니치' 부족장은 최대 규모의 원주민 공동체인 사푸카 과라니족을 이끌어 왔는데요.

해당 부족민 가운데 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미주대륙에서만 7만 명 이상의 원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하고 원주민 사회가 코로나19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브라질 원주민 사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