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브라질 상파울루, 마스크 안 쓰면 '최대 6천만 원' 벌금

  • 4년 전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인구 4천5백만 명의 상파울루 주에서 현지시각 7일부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대 27만 6천 헤알, 우리 돈 6천만 원 정도의 벌금을 부과하는 초강경 조치가 시행됩니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최대 1년간 구금 처벌도 가능한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