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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죠.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이 휘청거릴 때 다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오히려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어떤 기업들인지 길기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경기도 광역 버스 안에 태블릿 PC처럼 생긴 기계가 놓여 있습니다.

정체는 얼굴인식 체온 측정기.

체온 측정에 걸리는 시간은 단 0.5초, 마스크를 안 쓴 손님에겐 착용까지 당부합니다.

"정상체온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 인터뷰 : 조영익 / 광역 버스 기사
- "이게 있으니까 손님 대처하는 게 훨씬 나아졌죠. (승객들도) 안전하니까 흡족하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이처럼 뛰어난 성능에 구입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데 원래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은 전자칠판과 교탁입니다.

온라인 수업 전환에 수출길까지 막히며 적자가 계속되던 상황.

과거 CCTV 사업을 했던 경험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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