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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 설명회가 열렸는데, 여기에 간 6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설명회를 연 남성이 거짓말까지 해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아파트에서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 설명회가 열린 때는 지난달 26일이었습니다.

과천에서 온 한 남성이 연 설명회에는 10명이 왔는데, 이 중 4명이 어제, 그 가족 2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인 과천 거주 남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문제는 이 남성의 거짓말입니다. 지난달 29일 확진판정을 받고도 조사관들에게 설명회를 연 사실을 끝까지 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천시와 인천시가 GPS 등으로 동선을 확인한 지난 4일까지 5일이 허비됐습니다.

이 동안 참석자들은 무방비로 노출돼 추가 감염 위험이 커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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