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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이용수 할머니 "수요시위 지지하지만 방식 변해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이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 번째 만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의연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어제(3일) 오전 대구에서 이 이사장을 만나 "수요시위를 지지하지만 방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요시위 참여에 대해서도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직접 혹은 영상 참여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 이사장과 함께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도 만나 위안부 할머니 처우 개선을 위한 대구시 조례 개정 등 실질적인 지원책 등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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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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