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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철인3종팀 감독의 과거 폭언과 폭행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해당 감독이 주먹질하거나 물에 빠뜨리는 등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감독 A씨.

▶ 인터뷰(☎) : A씨 / 경주시청 철인3종팀 감독
- "아프나? 죽을래 나한테? 야! 푸닥거리할래 나하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도 폭행 피해를 털어놓으며 고소를 준비하는 가운데 과거 경주시청 소속이었던 선수도 폭로에 동참했습니다.

「문제의 감독이 2014년 전지훈련 당시 수영기록을 달성 못 했다는 이유로 가슴을 세게 때려 물에 빠지게 했다는 겁니다.」

감독의 폭행은 경주시청팀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과거 철인3종 선수였던 B씨는 경주시청팀과 훈련 당시 "감독과 고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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