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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1970년부터 시작된 공업화 때문에 '죽음의 바다'로 불렸던 경남 마산만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각종 정화 사업으로, 옛 수질을 회복시킨 건데, 최근에는 수영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급격한 산업화와 매립으로 몸살을 앓았던 마산 앞바다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해양보호생물인 잘피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1980년 자취를 감춘 지 30년 만에 다시 모습을 보인 건데, 수질 회복의 증거입니다.

물이 맑아지자 해수욕도 가능해졌습니다.

- "해맑은 마산만, 수영하는 바다로!"

▶ 인터뷰 : 허성무 / 경남 창원시장
- "40년이 넘었습니다. 마산만에서 수영과 어패류 채취가 금지된 지. 다시 수질이 좋아져서 수영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마산만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매립으로 죽음의 바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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