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40도 넘는 '이례적인 폭염'…거리두기는?

  • 4년 전
유아용 간이 수영장은 숲에서 내려온 야생 멧돼지가 차지하고 있고, 같은 시각 해변에는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이스라엘인데요.

지난 주말 낮 최고 기온이 46도까지 치솟는 이례적인 폭염이 발생하면서 해변이 공식 개장을 하기도 전에 물놀이 인파가 몰린 건데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2미터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 올라온 뜨거운 공기 때문에 낮 최고 기온이 41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이처럼 갑자기 찾아온 폭염에, 모처럼 밖으로 나온 주민들은 1.5미터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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