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고3,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온라인으로 답안 제출 外

[AM-PM] 고3,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온라인으로 답안 제출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09:40 고3 수능 모의평가…온라인으로 답안 제출

고3 학생들이 올해 첫 수능시험 모의평가를 치릅니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로 예정돼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수차례 연기된 끝에 오늘 온라인을 활용해 치러지게 됐습니다.

문제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배부되며, 답안지는 매 교시가 끝나면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됩니다.

▶ 13:50 '버닝썬 경찰총장' 윤총경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윤모 총경이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윤 총경은 경찰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주식을 공짜로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윤 총경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 채권단, 코로나19 타격 대한항공 지원방안 발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이르면 오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표합니다.

앞서 정부는 저비용항공사에 긴급 운영자금 3,000억원 지원을 결정한 데 이어 아시아나항공에도 1조7,000억원을 한도 대출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 지원책에는 회사채 매입과 신규 대출 등 유동성 공급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장병 외출 단계적 허용…휴가·면회는 제외

군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달 동안 제한했던 장병들의 외출을 오늘(24일)부터 단계적으로 허용합니다.

7일 이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한해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일과 후 외출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휴가와 면회는 당분간 계속 제한한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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