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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 이후 배달 음식이 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재활용률은 오히려 떨어져 자칫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커피 전문점.

실내 이용객에게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가 제공됩니다.

매장 내 다회용 컵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일회용 컵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식당에 가는 대신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쇼핑 대신 택배를 이용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자연스럽게 늘어났습니다.

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선별장에 3월 한 달 간 회수된 일회용품 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톤 넘게 증가했습니다.

▶ 스탠딩 : 강영호 / 기자
- "택배 등에 많이 이용되는 스티로폼 박스입니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사람 키 높이 정도 쌓여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창고 안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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