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DJ 이웃 덕분에…클럽 대신 발코니에서 춤을

  • 4년 전
아르헨티나의 한 주거용 건물이 주말 저녁 클럽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어둠이 내린 밤, 화려한 조명이 건물 안팎을 장식하고 발코니에 선 DJ는 신나는 음악을 믹싱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굽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DJ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이 이웃과 함께 클럽에 온 것처럼 즐긴 건데요.

아르헨티나에서 2천 6백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우울한 상황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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