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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장기화한 코로나19로 관객들을 만날 수 없게 된 공연계는 점차 무대를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죠.
뮤지컬은 물론 전시, 콘서트까지 '랜선 무대'를 펼치고 있는데, 주말에 공연 보시는 건 어떨까요.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연은 신나지만, 객석은 텅 비었습니다.

'무관중 공연'의 유일한 관객은 중계 카메라뿐입니다.

▶ 인터뷰 : 이연호 /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 단장
- "카메라만 있고 관객분들이 안 계시니까 조금 어색하기도 한데, 저희끼리 또 에너지를 낸 것 같습니다."

관객들은 공연장 대신, 집이나 카페에서 온라인으로 문화생활을 즐깁니다.

▶ 인터뷰 : 이재윤 / 서울 아현동
-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다 보니까 문화생활을 할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도 커져가자, 공연과 전시도 점차 온라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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