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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줄무늬가 아름다운 얼룩말과, 작고 다부진 몸집의 당나귀.

이 둘의 매력을 딱 반반 물려받은 새끼가 케냐의 한 국립공원에서 포착됐습니다.

이곳에 사는 어미 얼룩말이 얼마 전 새끼를 낳은 건데요.

다리에만 양말을 신은 듯 예쁜 줄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이런 사례가 종종 있었다는데,

새끼가 무리에 잘 적응해서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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