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코로나19 '비상'인데…토네이도 덮쳐 18명 사망

  • 4년 전
코로나19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에서 토네이도가 남부 지역을 강타해 최소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활절인 12일 토네이도가 미시시피와 테네시, 텍사스 주 등 미 남부 10개 주를 휩쓴 뒤 동부 해안 지역으로 이동했는데요.

18명이 숨진 데 이어 가옥 수백 채가 파손되고 10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