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멕시코 덮친 초강력 토네이도…2명 사망

  • 4년 전
멕시코 북동부에 초강력 토네이도가 덮쳤습니다.

최소 2명이 숨졌고, 도시 곳곳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소용돌이치는 거센 바람에 각종 잔해가 상공으로 휘날리고, 건물 지붕이 힘없이 뜯겨나갑니다.

시속 220킬로미터의 강한 토네이도가 현지시각 8일,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를 강타한 건데요.

이로 인해 30대 여성 1명이 떨어진 옥외 광고판에 맞아 숨지고, 또다른 여성 1명은 쓰러진 나무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최소 12대의 차량이 충돌하거나 전복됐고, 건물과 각종 시설물 파손 피해가 속출하는 등 순식간에 도시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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