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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지 않도록 이달부터 홀짝제 신청을 받은 지 열흘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번호표 받기 전쟁이 벌어지고, 대출자금은 이달 말이면 바닥을 드러낸다고 하니, 소상공인들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19로 장사가 안돼 소상공인 긴급 대출을 신청한 자영업자입니다.

인터넷 대출 신청은 매일 1분도 안 돼 마감, 결국 지난주 새벽 긴 줄서기를 통해 번호표를 받아낸 결과입니다.

▶ 인터뷰 : 자영업자 (대출 신청자)
- "금요일 새벽 3시에 와서 기다렸어요. 제가 22번째가 됐고, 맨 처음 오신 분은 전날 (밤에) 11시쯤 와서 기다리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대출 홀짝제가 시행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여전히 밤샘 대기에 줄서기가 예삿일입니다.

▶ 인터뷰 : 한창훈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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