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성시경, 9년째 맞은 봄 콘서트 연기

  • 4년 전
가수 성시경 씨의 대표 봄 콘서트 '축가'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가을로 연기됐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축가'는 지난 2012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성시경 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데요.

실내가 아닌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돼 특별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입니다.

하지만 성시경 씨는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기를 결정했는데요.

성시경 씨는 SNS를 통해 "우리가 잠시 멈추어 기다리는 동안 속상하고 아픈 일들이 모두 흘러갈 것"이라며 "밤공기가 근사하게 잘 익은 가을에 만나자"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