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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대형 유흥주점에 이어 일반 술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서래마을에서 칵테일바 사장 등 최소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태원에서도 술집 여종업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서래마을에 있는 칵테일바의 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지난 7일 이곳을 운영하는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배우자와 종업원 등 최소 5명이 확진됐습니다.

배우자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지난달 미국을 다녀온 이력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무증상 감염 상태의 배우자에서 남편으로, 다시 종업원과 그 친구로 전파됐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종업원은 서울 동작구의 한 PC방을 여러 차례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스탠딩 : 임성재 / 기자
- "칵테일바 확진자와 관련된 접촉자는 모두 200명에 달하며 전수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4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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