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긴급사태 발효 첫날 515명 신규확진

  • 4년 전
日 긴급사태 발효 첫날 515명 신규확진

일본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사태가 발효한 첫날 5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8일) 하루 동안 도쿄 144명을 포함해 총 515명의 신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도쿄지역의 신규 감염자 수는 일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이며, 일본에서 하루에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것 역시 처음입니다.

이로써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총 4천9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내 사망자는 국내 감염자 105명과 유람선 승선자 11명 등 모두 116명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