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주한 미국대사의 코로나 극복 '실내 운동법'

  • 4년 전
◀ 앵커 ▶

자,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대사관저에서 재미있는 실내 운동을 하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에 수건을 두르고 반팔 차림으로 나온 해리스 대사는 운동은 언제나 인생의 일부였다며 운동법 설명에 나섰는데요.

1956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환갑이 넘었지만 턱걸이도 척척 해내고요.

팔굽혀펴기를 하고 아령과 짐볼을 이용한 여러 운동을 선보였는데요.

4성 장군 출신 만능 스포츠맨다운 모습입니다.

자신이 즐겨하는 운동이라며 펜싱을 추천하기도 했는데요.

토실토실 살이 쪄보이는 자신의 고양이를 들고 최고의 운동은 '고양이 들어올리기'라며 농담 섞인 운동법까지 전수했습니다.

◀ 앵커 ▶

유쾌한 영상이 코로나 시대 한미 양국 국민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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