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美 대사에 대북 강경파 해리 해리스 유력

  • 6년 전

16개월째 비어 있는 주한미국대사에 대북 강경파로 평가받고 있는 해리 해리스 태평양 사령관이 지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지난 2월 호주 대사로 내정됐다 주한미국대사로 다시 지명되는 것으로 호주 외교부도 해리스 사령관이 한국 대사로 재지명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의 지명과 인준 절차가 완료되면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와 볼턴 보좌관에 이어 워싱턴의 한반도 정책 라인이 대북 강경파로 채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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