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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되면서 신학기특수를 기대했던 예체능 학원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교습학원과 달리 당장 급하지도 않고 밀접접촉이 불가피하다보니 학생들의 발길이 뚝 끊긴 겁니다.
신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루 100명씩 수업을 듣던 이 태권도장에 수련생의 발길이 뚝 끊긴지 벌써 두 달.

원래라면 신학기 시작을 앞둔 2월부터 수련생이 몰리지만 지금은 임대료도 내기 어렵습니다.

▶ 인터뷰 : 김정훈 / 태권도장 관장
- "수입이 없어서 다른 일을 해야 하나, 어떤 관장님께서는 택배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일용직에서 일하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보습학원은 오히려 학생들이 몰리지만 예체능 학원은 정반대입니다.

당장 성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고 사람 간 밀접접촉도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권정현 / 피아노학원 사장
- "방역한다고 해도 아이들이 오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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