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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이종걸 의원이 자신의 SNS에 미래통합당의 당색인 핑크색을 포르노의 상징이라고 표현해 논란입니다.

포르노 영상을 보통 '핑크무비'라고 부른다며, "통합당이 핑크색을 당색으로 선택한 것은 놀라운 혜안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꼬았는데요.

이준석 통합당 최고위원은 "핑크색에서 포르노를 떠올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이나 여성우선주차구역도 핑크색인데, 이걸 보면서도 포르노를 떠올렸느냐"라고 반박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되자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1번에 내정됐던 이은재 의원은 '불자 논란'에 휘말리며 끝내 이 당에서도 배제당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교회에 뿌리를 둔 당인데 불교신자를 자처했던 행보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 의원은 "지역 현안 때문에 불교행사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요, 이 의원 작년 7월엔 '엘리사벳'이라는 이름으로 천주교 세례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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