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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결국 불출석했습니다.
윤 총장은 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지검에 이 사건과 관련한 보고는 하지 말도록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결국 검찰에 불출석했습니다.

의혹은 지난 2018년 국정감사에도 거론됐는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 총장은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서울중앙지검장(2018년 10월)
- "제가 관련이 돼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아니 피해자가 고소를 하면 될 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국감장이지만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문제는 이 사건에 대한 진정이 지난해 9월 법무부에 접수돼 의정부지검으로 이첩됐지만, 수사가 지지부진했다는 점입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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