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6년 전
【 앵커멘트 】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경쟁이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종로의 새로운 부촌에 둥지를 튼 반면, 황 대표는 호남세가 강한 혜화동 공략에 나섰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최형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에 종로구 혜화동에 마련한 전셋집입니다.

젊은 층이 많은 대학로가 있어 보수진영이 힘든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험지에서의 열세를 발로 뛰면서 극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스탠딩 : 최형규 / 기자
- "전셋집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이곳에는 황교안 대표의 선거사무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맞은 편에 광화문이 바로 보이는 서울 한복판인데요, 18대 총선에선 박진 전 한나라당 의원이, 19대 총선에선 정세균 국무총리가 당선된 명당입니다. 그만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