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관후보생 이지호.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해군장교후보생으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00:09이 씨를 포함한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해군사관학교 장교교육대대장 노승균 중령주관으로 열린 입교식을 시작으로 국방에 의무를 시작했습니다.
00:23지난 15일 입영한 139기 84명 중 남자 후보생 1명이 가입교 기간 퇴용해 이날 83명이 참석했습니다.
00:32139기는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0주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정해 해군장교로 거듭납니다.
00:40후보생들은 교육기간 소형 고무보트 훈련, 전투수영, 해병대 전지훈련, 사격, 화생방, 기초 유격 등 훈련을 거치고 초급장교로 필요한 기본 소양과 리더십도 기릅니다.
00:54또 139기를 상징하는 13.9km 명예달리기를 통해 결속력을 다집니다.
01:00이날 입교식은 언론에만 공개돼 가족이나 지인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01:04제 139기는 오는 11월 28일 해군 소위로 임관, 훈련기간 11주를 포함해 총 39개월 복무합니다.
01:13이지호 후보생 보직은 통역장교입니다.
01:16그는 일주일 가입교 기간에 동기 전후와 잘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0그가 복무할 부대는 교육 훈련 성적,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임관시 결정됩니다.
01:27입교식 종료 후 대대장이 후보생들과 악수를 했습니다.
01:31이 씨는 사관 후보생 이지호,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매우 큰 소리로 답변했습니다.
01:36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 씨는
01:41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해
01:45재계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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