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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입주한 지 1년이 안 된 서울의 신축 아파트 집주인들이 평균 3억 7천만 원대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 분양은 로또"라는 말이 입증됐다는 평가인데,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로또 청약 열기는 더욱 달아오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1년 전 입주를 시작한 서울 동작구의 신축 아파트.

새 아파트라는 장점을 등에 업고, 주변의 아파트 가격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정주영 / 기자
- "지난달 한 가구는 13억 2천만 원에 팔려 3년 전분양가보다 6억 원 상승했습니다. 분양가로 2채를 살 만큼 가격이 오른 겁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입주 1년이 안 된 서울의 신축 아파트 매매가는 분양가와 비교해 45% 뛰었습니다.

평균 시세차익은 3억 7천만 원이 넘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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