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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미국과 이란 간 충돌로 야기된 '중동 위기'로 유엔 역시 시끄럽습니다.
미국은 이라크 내 미 대사관 습격에 초점을 맞췄지만 중국은 미국의 일방주의를 비판했습니다.
김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유엔대표부는 성명을 통해 "외교공관의 불가침 원칙을 강조하는 안전보장이사회의 기본적인 성명조차 러시아와 중국이 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미국인과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이해와 국민, 동맹을 보호하기 위해 분명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해 재차 반격을 시사했습니다.

중국은 '미국 일방주의'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 인터뷰 : 장쥔 / 유엔 주재 중국 대사
- "미국의 일방주의적이고 위험을 무릅쓴 군사 행동은 국제 관계의 기본 규범을 깨는 행위입니다."

장 대사는 또, 유엔주재 이란 대표부가 안보리 이사국들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의 서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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