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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최근 서울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남성이 등산객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산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매년 8천 건이 넘는 실정입니다.
정부가 CCTV를 늘렸다고는 하지만, 방범에 취약한 등산로는 여전했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등산로입니다.

지난달 29일 이곳에서 한 30대 남성이 산을 오르던 70대 남성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서로 어깨를 부딪쳐 시비가 오가던 중에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 스탠딩 : 김보미 / 기자
- "사건 현장은 등산로 초입으로 비교적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었는데요. 다행히 이를 목격한 행인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가해 남성은 이곳에서 붙잡혔습니다."

지난 2016년 수락산에서도 60대 남성이 돈을 뺏으려 여성 등산객을 살해하는 등 강력 범죄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산이 우범 지역이 되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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