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빅히트 "BTS와 수익 배분 갈등 사실무근"

  • 4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수익 배분 문제로 멤버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해당 매체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빅히트는 "현재 방탄소년단과 부모들은 당사를 상대로 어떠한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전속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일부 사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방탄소년단 부모들이 두 달 전 한 로펌에 전속계약 중 일부 사안에 대해 법적 내용을 문의한 적은 있지만 이는 실질적 의뢰로 이어지지 않았고. 해당 로펌도 공식적 자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빅히트는 해당 매체가 "심각한 분쟁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식으로 보도했다"며 사과와 답변을 요구했는데요.

또 취재 과정에서 사옥에 무단으로 침입해 내부를 촬영한 뒤 방송에 사용했다면서 취재 윤리 문제도 제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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