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긍정 44.5%·부정 52.2%" / YTN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회복세를 멈추고 다소 하락한 40%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11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3.0%포인트 내린 44.5%로 나타났습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1%포인트 오른 52.2%로, 50% 선을 넘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8%포인트 낮아진 37.8%, 자유한국당은 2.0%포인트 오른 33.6%로 집계됐습니다.

바른미래당은 5.1%, 정의당 5.3%, 민주평화당 1.6%, 우리공화당은 1.4%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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