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5도 낮엔 따뜻…큰 일교차 조심

  • 5년 전
지금 서울은 다소 희뿌연 모습이어서 벌써 먼지가 짙어진 건 아닐까 걱정되시죠?

지금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9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밤사이 먼지가 날아든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보령이 52, 아산이

43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늦은 오후부터 또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밀려오면서 수도권 지역에서도 점차 농도가 짙어지겠고요.

중서부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도 공기가 탁할 거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도 따가운 햇살을 가려준 구름이 거의 지나지 않으면서 한낮에

서울이 25도, 광주가 24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그래도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는 만큼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옅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 평소 맑은 날의 절반 수준으로 좁혀져 있고요.

그 밖의 내륙 곳곳으로도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1.1도 등 대부분 10도 안팎으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5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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