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개막

  • 5년 전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지난 주말 옥토버페스트가 개막했습니다.

뮌헨 시장이 나무망치로 맥주통을 두드리는 것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가 시작됐음을 알리자 1만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맥주가 쉴 새 없이 제공됩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바깥에서는 풍성한 볼거리에 관람객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손꼽히는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가 올해로 186회를 맞았는데요.

다음 달 6일 축제가 끝날 때까지 전 세계에서 6백만 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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