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독일, 베닌 약탈문화재 2022년 반환 결정
- 3년 전
독일이 옛 베닌 왕국에서 약탈한 청동유물을 2022년까지 나이지리아에 반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897년 영국군의 베닌왕국에 대한 청동유물 약탈은 아프리카에 대한 식민지배 당시의 대표적인 문화재 약탈사례로 꼽히는데요.
독일은 "내년에 베닌 청동유물을 반환한다면, 실제로 청동유물을 반환한 첫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년째 청동유물 반환을 요구한 나이지리아 정부는 독일의 발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897년 영국군의 베닌왕국에 대한 청동유물 약탈은 아프리카에 대한 식민지배 당시의 대표적인 문화재 약탈사례로 꼽히는데요.
독일은 "내년에 베닌 청동유물을 반환한다면, 실제로 청동유물을 반환한 첫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년째 청동유물 반환을 요구한 나이지리아 정부는 독일의 발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