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독일 옥수수밭에 생긴 구덩이 정체는?

  • 5년 전

독일 중부 할바흐 지역의 한 옥수수밭에 하룻밤 사이 거대한 크기의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투하된 폭탄이 그대로 땅속에 파묻혀 있다가 지난 23일 터지고 만 건데요.

구덩이의 깊이가 4미터나 될 정도로 충격이 컸지만, 다행히 새벽 시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당국에는 폭발음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 전화가 빗발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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