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유열의 음악앨범' 사전 예매량 역대 최고

  • 5년 전
배우 정해인·김고은 주연의 신작 '유열의 음악앨범'이 올가을 멜로 열풍을 예고했습니다.

내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 관객 수만 5만 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는데요.

멜로 장르 영화가 예매율 정상을 차지한 건 지난해 개봉한 '너의 결혼식' 이후 약 1년 만이고요.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인 박보영·송중기 주연의 '늑대소년' 오프닝 기록을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또 '건축학개론'의 개봉 당일 예매량을 무려 2배 이상을 훌쩍 뛰어넘어서며, 역대 멜로 장르 한국 영화 중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세웠는데요.

영화는 가수 유열 씨가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 처음 만난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로,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은 국내외 명곡들이 영화의 OST로 삽입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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