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장사리' 4일째 정상…'조커' 예매율 1위

  • 5년 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주말 극장가를 장악한 가운데, 이번 주 개봉하는 '조커'의 실시간 예매율이 40%를 넘어서며 예비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배트맨의 숙적 조커의 탄생 과정을 그린 영화로, 특히 코믹스 사상 최초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최고상을 받아 기대를 더하고 있는데요.

국내에 앞서 미국에서 먼저 개봉되면서 현지 경찰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외신과 할리우드 매체들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조커' 개봉에 맞춰 시내 주요 극장가 주변에 순찰과 경계근무를 강화했는데요.

2012년 미 콜로라도주 오로라에서 또 다른 배트맨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개봉됐을 당시, 20대 청년이 영화관 주변에서 총을 난사해 12명이 숨진 참사가 발생한 기억을 떠올린 조치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투데이 연예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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