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19. 8. 6.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하면서 한반도 일대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빗물로 침수가 우려될 땐 감전 사고에 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태풍철 유의사항, 김태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불어난 빗물로 집 안이 침수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몸을 피하는 일입니다.

침수와 누전으로 감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비가 오기 전이라면 미리미리 준비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집 안으로 물이 들어올 것 같으면, 가장 먼저 누전차단기를 내려 집 안의 전기를 끊어야 합니다.

누전차단기는 주로 현관문 옆 이른바 '두꺼비집'이라고 불리는 분전함에 있습니다.

가전제품 플러그도 뽑아놓는 게 좋습니다.

이때 마른 천이나 고무장갑을 이용하고, 일단 침수가 시작된 상황이라면 절대 전선에 가까이 가선 안 됩니다.

비바람에 전신주나 가로등이 쓰러지거나 감전 사고가 나면 즉시 119와 한전, 한국전기공사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YTN 김태민[tmkim@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0622060932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