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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0시 10분쯤 경기 안성시 보개면에 있는 폐식용유 정제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대피했는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크게 번질 가능성에 대비해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한때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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