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캘리포니아, 규모 7.0 이상 지진 발생 확률 1%"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규모 6.4와 7.1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다행히 규모 7.0 이상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크게 내려갔다고 합니다.

두 차례 강진으로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선 지금까지 건물 50채에 균열이 발생하거나 파손됐는데요.

대지진이 닥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각 5일 규모 7.0의 지진이 다시 닥칠 확률이 6퍼센트라고 미 지질조사국이 발표했으나 이틀 만에 강진 재발 가능성은 1퍼센트대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 지질조사국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규모 1 이상의 여진이 3만 4천 건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