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美 알래스카, 규모 7.0 강진 뒤 1천회 이상 여진

  • 5년 전

미국 알래스카 주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1천 회 이상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강한 진동에 집안 곳곳에서 물건이 떨어져내리자 남성이 급히 곁에 있던 딸과 아기를 데리고 집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0일 오전 화면입니다.

이날 알래스카에서는 54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곧바로 규모 5.8의 강한 여진이 일어나는 등 지금까지 무려 천 회 넘게 여진이 계속돼 도로가 갈라지고 교각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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