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야구단은 9일 의무경찰 온라인경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체육(야구)특기 의무경찰순경 최종 합격자 20명을 발표했다. 1차 선발과 2차 실기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한 선수들은 유승안 온라인경마 감독이 이끄는 경찰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하며 KBO 온라인경마 퓨처스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명단에는 1군에서도 온라인경마 활약했던 선수들도 많다. 포스트시즌 도중 실기 평가를 다녀와야 했던 NC 다이노스 주전 온라인경마 포수 김태군, 한국시리즈 우승을 만끽한 KIA 타이거즈 김호령, 고장혁 등이 최종 온라인경마 합격했다. 두산 서예일과 LG 최재원, 한화 김주현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 송진우 코치의 아들 송우현도 이름을 올렸다. 팀별로는 KIA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온라인경마 NC와 LG, 삼성이 3명, 두산과 kt가 2명, 롯데와 넥센, 온라인경마 한화가 한 명씩 합격했다. SK에서는 포수 이홍구, 온라인경마 내야수 임석진 등이 지원했으나 경쟁에 밀리며 중간 온라인경마 합격자 명단에도 온라인경마 들지 못했다. KIA 온라인경마 포
